■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정태근 前 한나라당 의원, 박원석 前 정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바꿔놓은 일상이 총선을 앞둔 정치권 풍경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유권자 접촉을 최소화하는 선거운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신종 코로나와 관련한 가짜뉴스 공방도 한창입니다.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 그리고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과 오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 오늘 정부와 지자체가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해달라, 이런 주문도 했는데 지금 16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태국에서 여행을 하고 들어온 환자예요. 정부의 대책에 변화가 생겨야 될 시점이라고 보십니까?
[정태근]
늦었지만 어떻든 후베이에서 차단을 했어요. 그리고 중간에 여러 가지 혼선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실은 우리 방역망이 감당할 수 있는 소위 관찰을 하거나 감시를 하거나 방역할 수 있는 숫자를 조절하는 게 필요하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자유한국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전면적으로 확대하는 문제, 소위 입국금지를. 그거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미 중국에서 저장성이라든지 광둥성이라든지 이런 데는 한 6개 성이 400명 이상 확진자가 생겼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우리 직항로가 있어요. 그래서 예를 들면 광저우라든지 난징이라든지 광저우라든지 창사라든지 이런 지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 400명 이상 대량으로 발생한 지역에서 우리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그것은 저는 조금 입국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택해서 현재 우리의 방역망이효과적으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체크를 하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방역체계가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이 문제는 좀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될 문제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일시적으로 제한을 하는 거니까 지금 위험지역 정도까지는 확대하는 게 좋지 않겠냐 이런 의견을 주셨는데요. 지금 어느 때보다 정치권 협력이 시급한 것 같은데 현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여야. 가짜뉴스 공방을 벌였는데요. 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들어보시죠.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질병보다 빠르게 퍼지는 가짜 뉴스, 혐오 조장을 차단해야 합니다.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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